사회일반
‘전국 소년체전·장애 학생체전’ 오는 5월 구미서 개막
뉴스종합| 2022-03-29 08:24
[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과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장애 학생체전)가 오는 5월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28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20일 장애 학생체전이, 28~31일 소년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장애 학생체전은 구미시민운동장 등 16개 경기장에서 초·중·고등부 17개 종목,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해 펼쳐진다.

소년체전은 44개 경기장에서 초·중등부 36개 종목, 1만8000여 명이 참가한다.

구미시는 이날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부서 주무계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체전 기본계획 전달 회의를 열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체전 지원 관련 부서를 26개 반으로 분담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배용수 구미 부시장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대회, 일상의 회복으로 지역을 넘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