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마리 트레블른 국제통상부 장관, 영국의 조선·해양 부문 수출력 강화를 위해 해양역량캠페인사무소(MCCO, Maritime Capability Campaign Office) 출범
- 영국 해양역량캠페인사무소는 향후 5년간 최대 6억 파운드(약 9천 7백억 원)의 수출 기회를 목표로 영국의 해상 무역을 촉진할 계획
- 영국의 새로운 국가 조선 전략을 통해 향후 3년간 영국 조선 부문의 40억 파운드 투자
(서울, 대한민국 2022년 3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영국 국제통상부 앤 마리 트레블른 장관은 영국 조선 부문에 대한 40억 파운드(한화 약 6조 4천억 원) 투자의 일환으로 해양 무역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수출 사무소 출범을 발표했다.
신설되는 해양역량캠페인사무소(MCCO, Maritime Capability Campaign Office)는 최대 6억 파운드의 수출 기회를 목표로 영국 국제통상부의 방위 수출과 민간의 조선·해양 역량을 하나로 통합하게 된다.
해양역량캠페인사무소는 산업계 및 정부의 영국 조선 사무소와 협력해 전 세계 수출을 희망하는 해양 부문에서 영국 기업들에 고품질 해양 무역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40억 파운드가 투입되는 영국 국가 조선 전략(NSS)은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과 수준 향상은 물론 영국 조선 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일 것이다.
여기에는 150척 이상의 새로운 선박 등 영국 정부의 조선 파이프라인, 친환경 연구와 혁신을 위해 새로이 출범한 "배출 감축을 위한 영국 조선 사무소"에 대한 2억 파운드 이상의 투자, 산업계의 협력을 도모하고 해양 업계에 자격을 갖춘 근로자들이 고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조선 기술 태스크포스(Skills Task Force)를 설립하는 것이 포함된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마이크 웰치 참사관은 "영국은 자랑스러운 해양 유산을 가진 섬나라로 조선 부문은 영국의 중추적인 산업이다. 이번에 신설된 영국 해양역량캠페인사무소가 조선·해양 부문에서 영국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서비스, 디자인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조선 강국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영국 정부의 핵심 부처인 국제통상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는 영국 상품 및 서비스를 국제바이어에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해외 기업이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도록 돕고, 영국 역내외의 투자를 촉진합니다. 또한 시장 접근과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 자유무역을 도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