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2022년 4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곧 열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2022년 3월 28~30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Health Working Group (HWG) 회의 시리즈를 시작했다.
Indonesia's Ministry of Health Discussed Global Standard Health Protocols in the Health Working Group Meetings
인도네시아는 G20 의장국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절차를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모든 나라를 유린한 끔찍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 코로나19 백신 인증서의 인증에 관한 절차를 통일시키고자 한다. HWG 회의는 참가국 간에 보건 부문에 관한 대화와 동기화된 글로벌 보건 프로토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WG 회의에는 70명의 해외 대표와 50명의 지역 대표가 참석했다. 현장에 직접 참여한 나라는 호주, 아르헨티나, 영국, 인도 등과 세계보건기구(WHO)다. 캐나다, 프랑스 등과 세계은행 같은 국제기구는 가상으로 참여했다.
싱가포르[https://www.caas.gov.sg/who-we-are/newsroom/Detail/singapore-reopens-borders-to-all-fully-vaccinated-travellers ] 같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게 국경을 개방하고, 올 4월까지 새로운 백신 접종 여행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지역에서 백신 접종 여행객에게 국경을 재개방한 다른 국가[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3-10/singapore-looks-to-next-phase-of-opening-to-vaccinated-travelers ]로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및 인도네시아가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Budi Gunadi Sadikin은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보건 프로토콜을 일치시킬 필요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더 안전한 국제 여행이 가능해지고, 영구적인 사회와 경제 회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G 회의는 WHO 기준에 따라 만들어진 범용 검정기를 통해 디지털 코로나19 백신 인증서를 표준화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웹 기반으로 작동하며, 모든 장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각국은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이나 QR코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각국은 자국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건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도 얻게 된다. 이와 같은 절차는 명료하고 보편적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보건 구조를 강화하고, 국가 간 여행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건강 정보의 상호연결성을 지원하려면 보건 프로토콜의 동기화가 필수다. 이 과정은 G20 회원국부터 시작되고, 이후 전 세계 다른 국가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2회 HWG 회의는 올 6월에 롬복에서 열리며, 미래에 또 다른 팬데믹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는 국제 보건 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 11월 발리에서 열리는 HWG 시리즈의 마지막 회의에서는 국제 의학 연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웹사이트 https://www.kemkes.go.i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