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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회사채 수요예측서 5배 이상 자금 몰려
뉴스종합| 2022-04-06 16:10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5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64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1600억원을 받아 총 1500억원 모집에 80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포스코케미칼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10bp, 5년물은 -3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포스코케미칼은 최대 3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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