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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골반 성형설’ 해명..."갈비뼈 제거? 그럼 어떻게 사냐"
엔터테인먼트| 2022-04-14 09:26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야옹이 작가가 성형설과 재력 등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트렌드를 읽는자들 특집으로 전현무, 야옹이 작가, 위너의 민호, 한석준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야옹이 작가를 소개했다. 모두 “만찢녀”라며 감탄, 여신강림을 5년 째 연재중이라고 하자 모두 “본인을 그리는 거네”라며 놀라워했다. 야옹이 필명에 대해서 그는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성별과 나이를 감출 필명을 찾다가 고양이를 키우는 김에 야옹이로 결정하게 됐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쇼핑몰 피팅모델이던 이력을 언급하며 “웹툰 홍보라 오해할까 정체를 숨겼다,1년 정도 지나고 웹툰 고정팬층이 생겨, 이때는 공개해도 되겠다 싶어서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모두 “웹툰 여주인공 실사판이라 난리났다”며 웹툰찢고 나온 여신이라고 했고 실제로도 그렇다며 감탄했다.

야옹이 작가는 오해도 많았다고 토로했다. 비현실적인 몸매 때문에 생긴 골반 성형설에 대해서도 오해라며 “갈비뼈를 제거했냐는데 그럼 어떻게 사람이 사냐”며 억울함을 전했다. 안영미도 실제 작가 아닌 대필일 거란 오해도 있었다며 그만큼 작품이 대박이 났다고 했다.

또 웹툰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실제 옷이라고 했다. 그만큼 사실적인 것을 묘사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어린시절 흑역사를 묻자 야오이 작가는 “샤기컷과 울프컷 등 유행하는 머리를 하다가 삼각김밥 스타일도 해봤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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