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치매 예방·치료 지원서비스 확대 [지금 구청은]
뉴스종합| 2022-04-18 11:13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만75세가 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전수 조사를 2017년부터 실시하고, 확진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진은 단계별로 1차 치매선별검진으로 위험도 확인, 2차 정밀검진을 거쳐 3차 검진에서 치매를 확진하게 된다. 이중 3차 확진검사비는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또 치매 검진 이후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는 발생 감소 및 지연을 위한 예방 서비스를, 대상자에게는 중증화 예방을 위한 투약관리, 인지 재활 프로그램, 검사비와 치료비 가족 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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