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銀도 수신금리 인상…예·적금 금리 최고 0.3%p↑
뉴스종합| 2022-04-19 10:01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17개의 적금 금리를 최고 0.30%포인트(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5%에서 최고 연 2.8%로 'WON 예금'은 최고 연 1.60%에서 최고 연 2.20%로 인상한다. WON예금은 만기 해지 시 신규일의 기본금리와 동일한 금리를 우대 제공하는 구조로 기본금리 연 0.30%p 인상은 최고 연 0.60%p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

적금 상품은 비대면 전용상품인 'WON 적금'이 최고 연 2.60%에서 최고 연 2.80%로, '우리 으쓱(ESG) 적금'이 최고 연 2.35%에서 최고 연 2.65%로 오른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 뿐 아니라, 판매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0.20%p~0.30%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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