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TXT, 이틀 판매량 107만 장… 데뷔 약 3년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엔터테인먼트| 2022-05-11 18:5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발매 이틀 만에 1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 3년 만에 앨범 발매 첫 주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는 신기록이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발매 2일 차인 지난 10일에 총 107만 285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9일)에만 총 91만 8413장 팔아 치웠다. 데뷔 만 3년 된 그룹이 앨범 발매 첫 주에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사상 최초다.

현재 이 앨범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10일 오전 8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함께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43개 국가/지역의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전 세계 1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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