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이번엔 가상 어린이 ‘루이’…파라다이스시티에 키재기판 등장
라이프| 2022-05-16 09:16
버추얼 인플루언서 어린이 루이와 키재기판.

가상인물 어린이가 디자인된 키재기판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실내놀이공원에 등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파라다이스시티(대표 최종환)와 함께 5월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아이사랑 키재기판’ 캠페인을 펼친다.

실내 놀이공원 ‘원더박스’ 매표소 앞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키재기판은 놀이기구에 탑승하기 위해 신장을 확인하는 용도로,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가 제작한 가상인물(버추얼 휴먼) ‘루이’의 어린이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키재기판에 디자인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문체부가 준비한 다양한 가정의 달 문화행사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최보근 대변인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온·오프라인 소통 범위를 넓혀나가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국정과제로 발표한 것과 같이 ‘문화공영으로 행복한 국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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