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등 주택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주택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새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추진전략’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정부의 규제 일변도 주택정책으로 인한 파급영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새 정부 주택정책의 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 조해진 전 교육위원장, 김상훈 의원 등이 참석하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추병직 주택산업연구원 이사장도 함께할 예정이다.

사회는 한만희 전 국토부 차관이 맡았다. 김덕례 주산연 정책연구실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권대중 명지대 교수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 ▷송인호 KDI(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소장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