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남구, 앞산 빨래터 공원·신천둔치서 야외 상설 공연 진행
뉴스종합| 2022-06-23 12:18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는 다음달부터 앞산빨래터공원과 신천둔치에서 전문 공연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상설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 8일 개막 행사와 함께 열리는 첫 상설무대는 남성 3중 창팀 ‘FORTE’의 가요 콘서트와 커버댄스그룹 ‘UNI.Q’의 K POP 커버댄스, 그리고 빅밴드‘푸른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진행되는 7월 9일, 22일, 23일과 8월 12일과 13일에도 포크, 팝, 댄스,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야외 오프라인 관람은 물론 현장 관람이 어렵거나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실시간 공연 동영상 송출도 계획하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번 야외 상설 공연 기획을 통해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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