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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태전략과 나토의 신전략이 만나는 지점”
뉴스종합| 2022-06-28 20:17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마드리드)=강문규 기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전 참모진과 회의에서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선 사상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 초청을 받아 전날 스페인을 방문했다.

이 관계자는 “나토 회원국이 인태 주요국인 한국을 미래의 핵심 전략 파트너로 삼고자 한국을 초청했고 우리는 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곳 마드리드에 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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