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손보, 의료비 보장 강화한 해외여행보험 출시
뉴스종합| 2022-07-05 10:09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보장이 강화된 ‘KB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의료비의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해외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보장하는 입원일당을 새롭게 탑재했다.

세부적으로 해외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확대하였으며, 입원 하루당 3만 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을 새롭게 추가해 해외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표준·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하여 출발 1시간 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도 가능하다. 7월 10일 해외로 출발하는 계약부터 적용되며 사전 가입도 가능하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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