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장세욱 부회장 “임직원 성장이 동국제강 경쟁력”
뉴스종합| 2022-07-06 14:56
6일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동국제강 창립 68주년 기념 행사에서 장세욱 부회장(왼쪽)이 20년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상패를 전달하는 모습[동국제강 제공]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성장 마인드셋’을 핵심 키워드로 정하고, 임직원에게 성장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으로 임직원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인재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임원과 팀장들에게 ‘백스테이지 리더십’을 재차 강조하며 “성장 마인드셋을 동국제강의 좋은 문화로 발전시키자”고 덧붙였다.

이날 2년 만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는 본사 임직원 330명이 참여했다.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각 사업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창립 기념일인 7일, 본사를 포함한 6개 사업장에서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지기’를 중심으로 아동센터와 연계한 놀이공원 현장 체험 지원, 복지관 생필품 후원, DK해피박스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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