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아베 전 총리 장례 참석 검토”
뉴스종합| 2022-07-11 14:47
2017년 2월 10일 미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워싱턴D.C 백악관 웨스트윙에 들어서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친밀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에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NHK가 미국 보수성향 뉴스 사이트 ‘브라이트바트(breitbart)’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브라이트바트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베 전 총리 장례식에 참가할 지 묻는 질문에 "우리는 아베 전 총리 유족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8일 아베 전 총리의 피습 소식에 “그는 진정으로 멋진 남자이자 지도자, 내 진정한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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