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제16회 청송사과축제’ 11월 2~6일 개최…온·오프라인 병행
뉴스종합| 2022-07-15 08:51
[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1월 3년만에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해 열린다.

경북 청송군은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송사과축제 개최시기와 주제, 추진방향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의 단풍 절정시기와 청송사과의 최상의 맛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기에 맞춰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축제 주제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국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기 부활을 기원하기 위해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다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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