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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490대에 안착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250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9포인트(0.72%) 상승한 2490.8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32포인트(0.34%)오른 2481.43으로 개장해 장 중 2597.58까지 치솟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24억원, 45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416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0.79%)오른 831.64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원, 39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68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8원 내린 달러당 1298.3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에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