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수도권 오후 다시 비...서울 최대 80㎜ 예보
뉴스종합| 2022-08-11 11:17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생긴 비구름대는 11일 오전 현재 충청권과 전북권으로 남하해 있다. 이날 오후 다시 올라오면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다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 뒤 주말에는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 탓에 지역별 강수량 편차도 크다. 기상청은 다음주에도 정체전선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이번주와 비슷한 양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대는 11일 오전 현재 충청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빛나 기자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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