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중랑천 자전거길 기초번호판 설치[지금 구청은]
뉴스종합| 2022-08-11 11:32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구민 안전을 위해 중랑천 자전거길에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기초번호판 76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초번호는 도로구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눠 번호를 부여해 위치를 표시하는 것으로,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주소 표시 방법이다. 중랑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주변에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 등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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