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에스파 ‘걸스’ 164만장 팔려…K팝 걸그룹 최다 판매 신기록
라이프| 2022-08-11 14:10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두 번째 미니음반 ‘걸스’(Girls)가 역대 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11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걸스’가 지난달 164만장이 넘게 팔려 역대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발매된 이 음반은 7월 써클차트 월간 앨범 차트에서 164만5255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월간은 물론 누적으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3위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출연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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