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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 150가구에 밥솥 지원
뉴스종합| 2022-08-18 10:52
애큐온은 17일 서울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으뜸효율밥솥 150대 기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가희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원유천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조형주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애큐온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애큐온이 서울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애큐온은 지난 17일 서울 중랑구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으뜸효율밥솥 150개를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기금으로 3인용과 6인용 으뜸효율밥솥을 각각 50대와 100대 구매했다.

밥솥은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중랑구 및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8월 중 중랑구와 동대문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애큐온은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은평구 지역 에너지 소외계층 100가구 대상으로 으뜸효율밥솥 1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조형주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에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 밥솥을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를 바란다"며, "ESG 경영을 실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3월 총 6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서울시 저소득층 200가구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했고, 6월에는 서울시 취약계층 100가구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을 지원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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