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성북구,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 현판식
뉴스종합| 2022-08-18 14:16
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 현판식 모습. [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3일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게 된 것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 성북구 아동친화도시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 김영배 의원과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아동청소년참여위원, 청소년놀터 운영위원 등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성북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해 2013년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 전국 113개의 자치단체에서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 구는 지속적으로 아동친화정책을 공유하고 선도해왔으며, 2017년 재인증에 이어, 2022년 5월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성북구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성북구가 책임지고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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