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DGB대구은행, 추석 특별자금대출 5000억원 지원
뉴스종합| 2022-08-26 08:58
[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000억원 규모로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25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빠진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다음달 2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 원 이내며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고 1.5%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 평가와 전결권을 완화하는 등 대출 취급 절차도 간소화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힘이 되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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