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쓰나미처럼 쓸고간 해수욕장 쓰레기, 또 주민이 줍는다
뉴스종합| 2022-08-30 09:22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쓰나미처럼 지나간 강원 고성군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관광객은 쓰레기를 버리고, 주민들은 이를 줍는다.

마을 및 기관․단체, 행정, 군부대별 담당구역을 지정,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 추석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지역의 발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지역주민, 군장병, 기관·단체 및 공무원등이 1000여명이 참여하여 내달2일까지 펼쳐진다..

해수욕장 운영종료에 따라 해수욕장, 시가지, 주택주변, 골목길, 공한지 등 생활주변과 버스터미널 및 공원 등 공공장소, 기타 마을 하천, 농경지, 도로변 등을 중점으로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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