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가천대, 애경산업서 손 소독제 2만2천개 기부 받아
뉴스종합| 2022-09-02 16:43
[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가 애경산업(대표 채동석, 임재영)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2,200개(1억원 상당)를 2일 기부 받았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자체,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에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CLEAN to PROTECT’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애경산업 김남수 생활용품사업부 부문장은 이날 대학 가천관을 방문해 랩신 새니타이저 겔(손소독제) 500ml 7200개, 새니타이저 겔 75ml 1만5000개 등을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에게 전달했다. 가천대는 대용량 젤을 각 건물 입구에 비치해 교내 방역에 활용하고 소용량 손소독제는 학생, 교직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대학도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기부 받은 손소독제를 활용해 교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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