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생보협회, 최우수 설계사 ‘골든 펠로우’ 1000명 선발
뉴스종합| 2022-09-08 07:58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생명보험협회가 주관하는 골든펠로우 인증식이 열렸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생명보험협회는 생보사 소속 보험설계사 1000명을 올해의 ‘골든펠로우’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생명보험설계사의 최고의 영예로, 협회가 인증한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선발된다. 5회 이상 연속으로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아야하며, 등록기간, 13회차·25회차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골든펠로우로 선정된 설계사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21년이며, 연평균 소득은 1억 6976만원이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에는 골든펠로우로 선정된 설계사와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백혜련 정무위원장과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희수 회장은 “골든펠로우 분들이 고객과 교감하며 쌓아온 지혜와 노하우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도 여전히 골든펠로우 분들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백혜련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러한 시대에 직접 고객을 만나 생명보험의 가치를 일깨우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이 막중하며 골든펠로우 분들이 생명보험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o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