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일반금융·디지털ICT 2개 부문 신입행원(6급)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 출신은 '지역인재', 타지역 대학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해 뽑는다.

오는 18일까지 대구은행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전형에 이어 AI 역량평가를 하고 필기, 코딩테스트(디지털ICT 부문), 1차 면접, 건강검진, 2차 면접 등을 거쳐 11월 이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2개월간 연수 후 내년 1월부터 신입행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과 함께 담대한 도전과 위대한 변화를 준비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