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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무원 49명 ‘파면’ 162명 ‘해임’…징계 교육부·경찰청順
뉴스종합| 2022-09-11 08:55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헤럴드DB]

[헤럴드경제]지난해 1년간 징계를 받은 정부 부처 공무원수가 1763명으로 집계됐다. .

11일 인사혁신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최근 5년간 국가공무원 부처별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공무원 49명이 파면됐고 162명이 해임됐다.

강등은 107명, 정직 처분은 489명이 받았다. 감봉과 견책은 각각 425명, 531명이었다.

작년 한 해 징계 받은 공무원 수가 가장 많은 부처는 교육부로 총 606명이었다. 견책 208명, 감봉 121명, 정직 180명, 강등 29명, 해임 51명, 파면 17명이었다.

그 다음은 경찰청으 총 469명이었다. 파면과 해임이 각각 15명, 36명이었고 129명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감봉은 110명, 견책은 147명 등이었다.

해양경찰청은 83명, 법무부는 82명, 국세청은 49명, 대검찰청은 36명이 각각 징계를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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