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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9일 故 엘리자베스 2세 英 여왕 장례식 참석
뉴스종합| 2022-09-11 10:07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자료사진]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1일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할 경우, 미국으로 향하기 전 영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총집결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장례씩에 참석할 계획을 밝혔으며, 나루히토 일왕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장례식 참석을 검토 중이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전 영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연방 국가 및 유럽 지도자, 왕실에서도 대거 장례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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