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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체험·레이싱을 한곳에서…‘현대 N 페스티벌’ 특별한 축제로 돌아오다
뉴스종합| 2022-09-22 09:15
올해 6월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N1 클래스 ‘아반떼 N 컵’에서 차량들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시즌 첫 레이스로 시작한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N1 Class)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N3 Class) 등 스프린트(Sprint)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클래스로 운영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을 기념하고자 이번 5라운드에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24일에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EDM(Electronic Dance Music) DJ 등이 참여하는 ‘N 라운지 파티(N Lounge Party)’가 열린다. 입장권은 멜론티켓이나 대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는 아반떼 N 컵 게스트 선수로 출전한다.

이외에도 버스로 서킷을 주행하며 레이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경기 시작 전 서킷 위에서 실제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등도 진행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차가 주관하는 자전거 행사인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Hyundai N Cycling Festival)’이 동시에 열린다. 3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인제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있는 충청남도 태안까지 약 360㎞의 장거리 라이딩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의 가슴 뛰는 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N 라운지 파티’를 비롯한 여러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다음 달 영암 F1 서킷(KIC)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마지막 라운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4일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 기간 중 열리는 ‘N 라운지 파티’ 포스터. [현대차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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