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서울시정에 디자인 관점 적용…사회 약자와 함께하는 도시로” [헤럴드디자인포럼2022]
라이프| 2022-09-27 11:36

“‘약함’에서 ‘가능성’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디자인의 강점이고 ‘힘’입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헤럴드디자인포럼2022’에 참석, “서울시도 디자인적 관점을 시정 전반에 적용해 사회 약자로부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발전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 부시장은 “헤럴드 디자인포럼은 우리가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고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항상 새로운 방향성을 일깨워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저마다 가진 약함을 활용하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민경 기자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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