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KIRD, 충북 과학기술혁신 방안 논의
뉴스종합| 2022-09-29 16:18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충청북도 창의·융합·혁신성장 전략 포럼’을 다음달 10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KIRD가 ‘함께 걷는 상생대로, 미래 혁신 상상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첨단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을 각 지자체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충청북도가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하여 창의와 혁신,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도심항공교통의 현황과 미래 도전’을 주제로 이관중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다. 토론은 항공·우주, 반도체, 친환경전지, 바이오 등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강연을 맡은 이관중 서울대 교수, 정민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팀장, 김희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지승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장이 함께한다.

로드쇼는 이후 10월 8일 세종특별자치시, 10월 22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또한 올해 진행하는 로드쇼의 마지막 행사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분야별 최고 과학기술자가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조망하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되며, 11월 3일 KIRD 본원이 위치한 충북에서 열린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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