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삼성 전기레인지 3대 중 2대는 비스포크 인덕션 모델로 판매
뉴스종합| 2022-09-30 11:01
삼성전자 모델이 이벤트 대상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판매한 전기레인지 3대 중 2대가 비스포크 인덕션이라고 30일 밝혔다.

20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은 강력한 화력과 지름 28㎝의 대형 용기에도 골고루 열을 전달하는 ‘듀얼링 대화구’를 적용했다. 또 간편함을 선호하는 MZ세대(1980년~2010년 이전 출생)를 겨냥해 밀키트·간편식의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앱으로 스캔하면 비스포크 인덕션으로 온도·시간 등 최적의 조리값을 보내주는 ‘스캔쿡’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쿡’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인덕션은 국내에 ‘화이트 인덕션’ 트렌드를 만들며 지난 2년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앞선 디자인과 기능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덕션’ 출시 2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0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을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가스 쿡탑 또는 전기레인지를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도 진행한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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