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영국 새 총리에 42세 인도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
뉴스종합| 2022-10-24 22:15
리시 수낵 전 영국 재무부 장관. [AP 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영국 차기 총리로 42세 인도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결정됐다.

수낵 총리 내정자는 금명간 찰스 3세 국왕을 알현한 뒤 정식 취임한다.

수낵 내정자는 영국 첫 비백인이자 취임 당시 44세였던 데이비드 캐머런, 토니 블레어 전 총리보다도 어린 나이에 총리직에 오르게 됐다. 역사상 210년 만에 최연소다.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그는 영국 첫 힌두교도 총리이기도 하다. 부인은 인도 IT 대기업 인포시스 창업자의 딸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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