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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11월 분양 앞둬
부동산| 2022-11-02 10:41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조감도. [현대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건설이 11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천안역 역세권 입지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돼 자금 마련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또한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 358억 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은 천안시 대표 원도심으로 천안역을 중심으로 완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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