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산불 대응 ‘열감지 CCTV’ 도입
뉴스종합| 2022-11-08 11:25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가을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등짐펌프, 갈퀴 등 산불 진화 장비 2500여점의 점검을 완료했다. 또 산불 취약지역 8개소를 선정,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취약지역의 관리사무소 직원이 상시 순찰과 야간 비상근무,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산림청,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구는 과학적인 산불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열감지 폐쇄회로(CC)TV를 내달 15일까지 설치한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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