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동요천재’ 2살 日노노카 ‘기네스북’ 올라, 최연소 솔로 아티스트
뉴스종합| 2022-11-10 15:38
무라카타 노노카 양이 동요를 부르고 있다.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깜찍한 노래와 앙증맞은 율동으로 일본 동요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무라카타 노노카(4) 양이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

노노카 양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앨범을 발매한 최연소 솔로 아티스트'로 올랐다"고 밝혔다.

노노카 양은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을 받은 상패를 들고 한 손으로 숫자 4 포즈를 취했다. 자신의 나이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노노카 양이 동요를 부르고 있다. [유튜브 캡처]

한편 노노카 양은 지난 2020년 일본의 한 동요대회에 참가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며 국내에도 유명 인사로 떠올랐다.

당시 만 2세였던 노노카 양은 동요 '강아지 순경'을 부르며 노래 가사에 맞는 율동도 선보였다. 한국에서 인기를 끈 노노카 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키도 했다. 최근에는 핑크퐁과 협업해 '아기상어' 뮤직비디오도 선보였다.

노노카 양의 가족은 한국 인스타그램에 공식 계정도 만들었다. 다만 한국 내 반일 정서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노노카 양의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자는 "어떤 분이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더러운 일본인 꺼져라'는 글을 보냈다"며 "(악플을 달고)그 후가 두렵지 않은가 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노노카짱이랑 사과주스 건배 할 사람 다 모여라! 라이브에 취합니다~ 1일 7노노카짱 하세요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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