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방탄소년단 정국,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드리머스’ 전 세계 공개
라이프| 2022-11-20 23:35
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드리머스'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공식 사운드 트랙을 발매했다.

빅히트 뮤직은 20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른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발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피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2시 ‘드리머스’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 무대를 선보인다”며,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정국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국의 ‘드리머스’ 공식 발표 이후엔 전 세계 트위터에서 ‘#Dreamers2022’가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에 순식간에 오르기도 했다.

K팝 가수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정국을 위해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20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을 생중계하는 국내 지상파 채널 SBS에서 정국의 TV 응원 광고를 무대 전, 후로 송출하는 서포트를 진행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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