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10월 MZ세대의 해외여행지, 방콕이 압도적 1위
라이프| 2022-11-22 08:38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토종 OTA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달 한국 2030 MZ세대들이 가장 많이 여행(패키지) 간 해외도시는 방콕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MZ세대가 여행간 행선지(도시)별 비중은 태국 방콕(17.7%), 일본 도쿄(8.9%), 베트남 나트랑(7.5%), 베트남 푸꾸옥(6.0%), 미국 괌(4.5%) 순으로 집계됐다.

방콕

지난달 인터파크를 통한 전체 해외여행객(패키지) 중 MZ세대의 비중은 31%로, 전년 동월의 9.0%보다 무려 22.0%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토종 온라인 여행사(OTA)라는 점이 디지털 컬쳐에 익숙한 MZ세대의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는 항공+숙박+차량+가이드로 구성된 풀패키지 여행상품, 자유시간·액티비티·교통·투어·미식·보험 등을 다양하게 결합한 세미 패키지 상품, 소수 단체 전일정 단독 풀빌라 상품, 애니메이션 촬영장소-박물관을 엮은 테마상품, 프로선수 동행 레슨형 골프상품 등으로 구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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