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청와대
尹대통령, ‘서거 7주기’ YS 묘소 참배…“큰 정치 되새겨야 할 때”
뉴스종합| 2022-11-22 10:30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22일 오전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거산’은 김영삼 전 대통령 아호다.

이날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진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함께했다.

yun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