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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현장구청장실 통해 경로당 새단장
뉴스종합| 2022-11-23 11:17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진행 중인 현장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경로당을 새로 지었다.

성북구는 23일 낡고 접근성도 떨어졌던 한성경로당이 삼선교로4길 50의 신규 건물에 새로 문열었다고 밝혔다. 새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문 연 경로당은 전용면적 53.9㎡(약 16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에 운동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시설을 갖췄다.

삼선동 주민들은 2021년 상반기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경로당 이전을 제안했고, 행정과 주민이 숙의해 이 같이 추진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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