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가 보는 ‘세련된’ 보수란…28일 출판기념회
뉴스종합| 2022-11-25 22:39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8일 '정치를 디자인하다'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허 의원은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이번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경영학 박사이자 이미지 전략가인 허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세련된' 보수와 국가 브랜딩을 위한 비전을 내놓았다.

신간의 목차에는 '허은아가 분석한 대한민국 선거와 대선', '이준석과 오세훈의 이미지 페어링', '청년 정치의 가능성과 미래' 등이 있다.

허 의원은 특히 윤석열 정부가 국민 기대에 부응하려면 국민과 성공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정책 변화로 연결해 '성공한 정부'로 나아가고 있다는 이미지 구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허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국민의 관점에서 정치를 바로 보고 더 나은 미래를 새로 쓰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허 의원은 국내 최초로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 국제인증(CIM)을 취득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 앞서 영입인재로 온 허 의원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원내에 들어온 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원내부대표 등을 맡았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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