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11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26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47만 7703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8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6334개를 받았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더블 싱글 ‘Polaroid’(폴라로이드)가 공개됐다. 해당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최근 기준 멜론 최신 4주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TOP100에서는 2위, 3위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 2위 그리고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 2위를 각각 기록하여 모든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다시 한번 휩쓸었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앙코르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담을 쌍방향 소통 콘텐츠 ‘영웅본색’도 공개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