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월드컵] '종아리 통증' 김민재, 이틀 연속 훈련 대신 치료
엔터테인먼트| 2022-11-26 22:24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우루과이 다르윈 누녜스를 수비하다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친 축구대표팀 주전 중앙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이틀째 팀 훈련에 불참했다.

김민재는 26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이 훈련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는 아직 통증을 느껴 오늘까지 호텔에 남아 치료 및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고 한국 대표팀의 0-0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다만, 김민재는 후반 18분 우루과이 역습 상황에서 상대 다르윈 누녜스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min3654@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