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래미안’ 브랜드, 인천 지역 10년 만에 공급
부동산| 2022-11-28 11:27

삼성물산이 내년 상반기,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104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투시도)을 분양한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 지역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함께 맡아 래미안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기대된다.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위치하며,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송도역에 인천~부산을 잇는 인천발 KTX(예정), 송도~강릉 경강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이 개통되면 인천광역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학산의 사계절을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단지와 연계된 산책로를 따라 총 17.5km의 연수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가까이 옥련공원과 송도2근린공원(2023년 준공 예정), 그랜드파크(예정)가 위치해 집 가까이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블록마다 배치될 계획이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초등학교 시설이 예정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시그니처 티하우스가 블록마다 배치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아웃도어 시네마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알림판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인 ‘쿨미스트 파고라’와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배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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