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진의 생일(12월 4일)을 준비하는 팬들의 다채로운 생일 서포트가 이어지며 열띤 축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진의 국내 팬계정인 '보이 비 미드'(BOY BE MYTH)는 한남더힐 근처 광고에 이어, 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HYBE 인근 중앙차로 버스 쉘터 광고를 진행한다.
세번째 서포트로 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쿄 유니카 비젼(TOKYO YUNIKA VISION)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진의 영상과 함께 첫 솔로 싱글곡인 'The Astronaut'이 1시간에 1회 60초, 1일 18회 송출될 예정이다.
네번째 서포트는 OSAKA에 위치한 츠타야 에비스바시 히트비젼(TSUTAYA EBISUBASHI)과 도톤보리 스테이션(Dotonbori Station AD)에서 진의 생일축하 광고 영상을 진행한다고 전해 팬들의 축제감을 더했다.
오사카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화려한 번화가인 도톤보리와 츠타야 에비스바시 히트비젼에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The Astronaut' BGM과 함께 1시간에 4회, 1일 64회 송출, 진의 영상을 볼 수 있다.
국내 서포트계정인 '위드석진'과 일본 팬계정 'JP_Jinfanbase'가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월드 LED 영상광고를 진행한다
'모든 시간속에 우린 함께야' 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롯데월드 매직서클 영상광고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또 11월 28일 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진의 생일을 기념한 풀 랩핑버스를 운행한다.
1주차인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대 합정 여의도 용산, 2주차인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잠실, 건대, 성수, 서울숲을 운행하며 진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랩핑버스에는 '석진이가 날고 싶은 만큼 날 수 있도록, 우리가 '날개'가 되어줄게'라는 문구와 함께 파란 제복을 입은 수려한 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진의 오랜 팬계정인 '코니'(KONI)도 11월 21일부터 12월 4일 2주간 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랩핑버스가 운행된다.
'석진아 우리는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할꺼야 사랑해'라는 문구와 화려한 색으로 물들인 버스는 홍대를 시작으로 합정, 여의도, 용산, 신사, 청담, 강남, 코엑스 등 여러 도시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3D 고양이 비전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곡면 패널 광고비전 '신주쿠 크로스 비전'에서 12월 4일 진의 생일 광고가 1분(60초 풀타임) 매시간 송출된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국내외에서 연일 이어지는 생일 서포터 소식은 'HAPPY JIN DAY'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세계 각국 팬들의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12월13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경기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자대로 배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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