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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대상 - SK에코플랜트 ‘오산 SK뷰’] 개방감 높인 중앙형 친환경정원...숲속온 듯 착각
부동산| 2022-11-30 11:15
박경일 사장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오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인 SK VIEW 브랜드 아파트 ‘오산 SK뷰 1·2차(투시도)’가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2’에서 조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K뷰만의 자연조경 및 녹지시설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산 SK뷰 1·2차’는 SK뷰의 대표 정원인 ‘비오토피아 정원’을 단지 중앙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지 곳곳에 인재의 숲, 해피팜 가든(소규모 텃밭), 스포츠 정원, 놀이공간 등을 하나의 녹지대처럼 연결해 자연 친화형 휴게공간 단지로 조성된다.

경기 오산세교2지구 A18, A19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SK뷰 1·2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전용 71~84㎡ 644가구 규모의 단지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평형대로 구성됐다. 오산 SK뷰 1차(19블록)는 지하 2층~지상 18층, 264가구, 2차(18블록)는 지하 2층~지상 25층, 380가구 규모다.

가감이산 등산로 입구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오산천을 비롯해 물향기수목원, 오산맑음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실내 설계도 적용된다.

84㎡A 타입은 주방과 알파룸을 확장해 와이드 다이닝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와이드 다이닝에는 약 4m 규모의 조리대가 설치되며 8인용 식탁까지 설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다용도실도 넓게 조성돼 수납을 여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 SK뷰는 교통환경이 뛰어나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오산IC), 수도권제2순환도로(봉담-동탄)까지의 접근성도 좋아 차량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예정돼 있는 서부우회도로 개통, GTX-C 연장과 함께 오산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산대역에서 수인분당선 기흥역까지 연결되는 분당선 연장 등도 가시화되고 있어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오산 SK뷰의 견본주택은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 경영에 발맞춰 분양 후 남겨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에코에디션(ECO-Edition)’을 적용했다. 견본주택 내외부는 철거 후 재활용이 가능한 외장재, 옥수수 전분이 함유된 데코타일 등을 사용했다. 견본주택에서 활용된 가전제품은 기부돼 자원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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