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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나트랑 취항… “동남아 노선 확대”
뉴스종합| 2022-12-02 11:08
인천~나트랑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진에어가 지난 1일부터 인천~나트랑(베트남) 노선에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나트랑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오는 20일까지 주 4회, 21일부터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인천~비엔티안(라오스)과 인천~치앙마이(태국) 노선도 각각 주 7회, 주 4회 운항을 재개했다.

일본 노선은 인천~오키나와·삿포로 운항을 재개했고, 오는 23일부터 부산~삿포로도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트랑 노선 취항과 함께 동남아 노선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노선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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