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자산운용, 월분배형 ETF 라인업 확대
뉴스종합| 2022-12-12 11:09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이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분배금 지급주기를 월단위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KBSTAR 금융채액티브’와 ‘KBSTAR 중기우량회사채’는 월단위 변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분배금을 지급한다.

지난 9월 ‘KBSTAR200고배당커버드콜ATM ETF’를 월분배형으로 변경하고, 10월에 50원(0.67%), 11월에 55원(0.72%)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또 지난 11월 22일에는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월분배형 만기채권 ETF 2종을 출시했다. 1년 만기인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3년 만기인 ‘KBSTAR 25-11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다.

‘KBSTAR 금융채액티브 ETF’는 잔존만기가 2.5~3년 정도인 신용등급 AAA이상 은행채 및 A0이상 기타금융채에 투자하고, ‘KBSTAR 중기우량회사채 ETF’는 신용등급 A-이상, 회사채, 기타금융채, 은행채 등 100여개 유니버스 중에서 대표성과 유동성을 고려해 종목을 선별한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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