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시민사회 수석에 훈장 수여 추진
뉴스종합| 2022-12-14 09:12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에게 훈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연말 서훈 대상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수석과 강 수석에게 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적조서 제출 등 실무 절차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만 남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두 수석이 받을 것으로 알려진 근정훈장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이 수석은 169석의 거대여당 및 국회와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강 수석은 시민사회계 및 종교계와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행정관 승진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방침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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